강원문화재단, 강원형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사업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09:10:18
  • -
  • +
  • 인쇄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넥스트 레벨',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랩(LAB)'2개 사업 공모
▲ 강원형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사업 공모

[뉴스스텝]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문화예술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2개의 연구개발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총 1억 원 규모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넥스트 레벨’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랩(LAB)’ 2개 사업이 포함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넥스트 레벨’은 도내 역량 있는 중견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이 고유의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사업 기획과 실행을 통해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기획, 개발 및 운영, 확장방안 모색까지 단계별로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연구기획 단계를 지원하는 올해 1년차 사업에서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원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지원사업‘산바다랩(LAB)’은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강원특별지치도형’문화예술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거주하면서 연구모임을 이루어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기획‧연구해보고 싶은 개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연구 규모에 따라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 방법은‘산바다랩(LAB)’사업의 경우 5월 19일부터 5월 26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넥스트 레벨’은 5월 26일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산바다랩(LAB)’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넥스트 레벨’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재단 내에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사업관련 상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또는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강원문화예술교육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강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