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여수시 율촌면회, 남해 로컬푸드 구입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9:10:14
  • -
  • +
  • 인쇄
▲ 남해 로컬푸드 구입 캠페인

[뉴스스텝] 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 율촌면회(회장 오순섭)는 최근 남해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 구입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였으며, 여수 율촌면 회원들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일선 농가를 응원했다.

오순섭 회장은 “남해군과 여수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상호 협력의 여지가 많다”며 “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완공된다면 양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교류하는 정례화된 장터나 상설 판매처 개설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 율촌면회는 앞으로도 지역 간 농업 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군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체 참여 문의 및 신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