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5년 노인복지정보 종합안내서 제작 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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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노인복지정보 종합안내서

[뉴스스텝] 김해시는 올해 처음으로 노인복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안내서를 제작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는 노인 인구가 전체의 15%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시는 노인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와 지원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공적급여 지원, 일자리 지원, 돌봄·생활지원, 건강지원, 교통 및 문화생활 지원 5개 분야, 19개 사업 및 서비스와 관내 노인복지시설 현황, 보건·복지 주요기관 연락처 등이 담겼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연금제도와 노인일자리사업을 포함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보건소 지원사업과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경남k-pass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건·복지정책을 수록했다.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 등 온라인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장문희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완·개정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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