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립경상대 영원 총동아리연합회, 114 볼런투어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9:10:15
  • -
  • +
  • 인쇄
▲ , 114 볼런투어 참여

[뉴스스텝] 남해군은 국립경상대학교 영원 총동아리연합회 봉사단이 지난 21일 남해군 서면 유포마을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 및 114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6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오전 유포마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남해의 대표 관광자원인 남해바래길(바다노을길)에서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 활동에 참여했다.

여준모 경상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정비와 마을정비처럼 작아 보일 수 있는 일도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이런 경험이 앞으로도 삶에도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대만 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들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마을 곳곳에 활기를불어 넣었고,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과 세대 간의 연결이 더욱 가까워졌다.”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