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 경남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09:15:02
  • -
  • +
  • 인쇄
▲ 김해FC, 경남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 기탁

[뉴스스텝] 김해FC 손병철 초대단장과 선수단이 경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FC는 최근 홈 개막전에서 6,877명이라는 K3리그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했으며 홈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성금을 마련했고, 선수단 전원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고 부족한 부분은 손 단장이 보전했다.

모금액은 지난 2일 대동생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경남본부에 전달됐으며, 도내 재난 선포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물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 단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의 회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 ㈜알에프바이오 등 8개 의료기기 기업과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등 8개 일반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대비 특강과 DISC 행동 유형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엄병국 기업지원일자

충주마수리 농요 재현행사 탄금공원에서 펼쳐

[뉴스스텝]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요가 올해 우륵문화제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앞에 선보인다.마수리농요 보존회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충주마수리농요 공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30분, 탄금공원 우륵문화제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 소리를 재조명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무대에서는 △모짜기노래(절우자) △모심기

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뉴스스텝]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점검했다.오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지를 실시했다가 최근 공사를 재개한 만큼,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