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RUN 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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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문화·관광 결합한 남해형 복합축제로 도약 기대
▲ 남해군, ‘2025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RUN 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2층 평생학습관에서 ‘호국성지 남해 선포기념식 및 2025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RUN 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 관광경제국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광경제국장, 문화체육과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남해군체육회, KNN, 군 마라톤클럽,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4월 26일 개최된 마라톤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되짚으며, 교통 통제, 홍보, 편의시설, 급수 및 의료 지원 등 분야별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향후 대회 준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남해군에서 개최된 전국 단위 마라톤 대회로, 전국에서 1,227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마라톤뿐만 아니라 호국성지 남해 선포기념식, 난타 및 태권무 공연, 대장경 판각 시연, 지역 특산품 체험, 타투 체험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완주자들에게는 마늘, 멸치, 고사리로 만든 주먹밥과 함께 싸이버거 축하공연이 제공되어, 체력 회복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구성으로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한편, 보고회에서는 코스 난이도, 에어파스 등 간편 의료용품 부족, 급수대 운영 미흡 등 운영상 미비점에 대한 보완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차기 대회의 품질 제고를 위한 개선의지를 다졌다.

정중구 관광경제국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과 연계한 ‘남해형 스포츠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는 전국 대표 마라톤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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