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5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09:15:02
  • -
  • +
  • 인쇄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4월 30일 2025. 1. 1.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주택 특성조사를 통해 주택가격을 조사 및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태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것이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대상은 4,576호로,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7% 상승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과 건강보험료·기초연금 등 복지행정 자료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30일부터 태백시청 세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태백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동안 한국부동산원, 태백시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공동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이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