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명절 예초기 무상 수리·안전 교육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0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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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초기 무상 수리 운영 사진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맞이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 교육은 추석 전 벌초를 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예초기의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사전 점검·정비와 사용자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지역별 순회 방식으로 총 8회 진행했으며, 광혜원면을 시작으로 진천읍에서 마무리됐다.

예초기 활용 교육 실적은 △2024년 143명, 280대 △2025년 228명, 337대로 참여 인원과 수리 대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시기적절한 예초기 무상 수리 안전 교육 덕분에 추석 전 벌초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도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기계와 관련한 안전 교육도 진행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진행 등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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