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초등돌봄센터 이용아동 990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0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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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등록하지 않은 학생도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일정 발생 시, 월 10회까지 일시돌봄 서비스 이용 가능
▲ 초등돌봄센터 이용아동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새학기 초등돌봄센터 이용아동을 모집한다.

이용 기간은 26년 3월부터 27년 2월까지 1년이며, 돌봄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중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다. 기존에 돌봄센터를 이용하던 아동도 26학년도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다시 신청을 해야 한다.

모집은 시설 유형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안 돌봄센터 9개소에서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700명의 이용 아동을 모집하며, 학교 밖 키움센터 9개소에서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29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초등돌봄-초등돌봄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후 해당 돌봄센터에 증빙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또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센터 운영시간 내에 증빙서류를 지참해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돌봄서비스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된다. 돌봄 시간 동안에는 무료 급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돌봄 이용 중에도 학원에 갈 수 있으며, 자녀의 입·퇴실 여부는 보호자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이와 함께 정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도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일시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시돌봄은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 당일까지 각 센터로 전화 신청(학교 밖 돌봄센터 일시돌봄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면 된다. 특히, 일시돌봄 이용횟수를 10회로 명시해 갑작스러운 부재 시 충분히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일에 전념하고, 아이들은 즐겁게 배우고 쉬어갈 수 있는 든든한 돌봄 파트너로서 중구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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