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4월, 봄꽃처럼 풍성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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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이번 4월 마지막 주에 도내 6개 장소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혁신도시 1개소(원주), 문화취약지역 5개소(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지역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구석구석이라는 공간의 개념과 문화요일이라는 일상의 시간 개념을 더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 한 문화가 있는 주간에 도내 6개 장소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4월 대표 프로그램으로, 30일 강원문화재단 주최로 원주보훈요양병원에서 지역의 향토사를 알아보고 지역특화예술을 체험하는 “문화날 인문예술 톡톡톡!”을 시작으로 지역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 등‘아트 로켓배송 for 키즈’△삼척에서는 책 전시 및 독서를 주제로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횡성에서는 찾아가는 영화관 ‘한우리시네마’ △인제에서는 메타버스 활용 문화예술 교육체험 ‘방방곡곡 드림버스’ △고성에서는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양양에서는 시니어 대상 미술체험인 ‘위드(with)양양 활력 미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따뜻한 봄 4월에, 도내 구석구석에서 봄꽃처럼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문화예술보따리 들고 구석구석 찾아가니,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및 그 주간에 전체 54회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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