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2025 인문학콘서트 1회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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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위 ‘남재현 박사’ 초청, 건강 이야기 나눠
▲ 2025 인문학콘서트 1회차 ‘성료’

[뉴스스텝]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남재현 내과전문의와 함께하는 2025 인문학콘서트 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1회차 강연은 국민사위 '후포리 남서방'으로 알려진 남재현 내과전문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사천 지역 고령화 특성을 반영하듯, 중장년층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 인문학콘서트는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매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을 마주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5월 17일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설채현 수의사를, 6월 21일에는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정재승 뇌과학자를 초청해 2025 인문학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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