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인천스타트업파크, CES 2026 참관단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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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15개 사 모집... 글로벌 무대 진출 지원
▲ 인천스타트업파크, CES 2026 참관단 모집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오는 11월 7일까지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의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참관단 모집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소비자 가전 산업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인천 소재 기술혁신 스타트업 15개 사이며, 공고 마감일 기준 업력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신산업 창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 이내 기업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의 항공료 지원 ▲CES 2026 입장권 제공 ▲전문가 동행 플로우 투어(Flow Tour) 전시관 탐방 ▲비즈니스 미팅 5건 이상 사전 매칭 등으로, 단순한 전시 참관을 넘어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투자 연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참관 전·후 ▲사전교육 ▲워크숍 ▲글로벌 진출전략 수립교육 등, 참여 기업이 해외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참관단 신청은 11월 7일 금요일 16시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CES는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무대인 만큼, 인천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기술 박람회로 꼽히는 CES는 2025년 기준 전 세계 150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4만 명이 방문했으며, ‘CES 2026’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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