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아보하 in 김해’ 참가자 모집 (1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9:15:20
  • -
  • +
  • 인쇄
▲ ‘아보하 in 김해’ 참가자 모집 (1차)

[뉴스스텝]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아보하 in 김해’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로 김해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소규모의 개인 맞춤형 여행, 아보하 스타일로 특별한 체류기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사업명을 ‘아보하 in 김해’로 정하게 됐다.

‘아보하 in 김해’는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5일(4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3월 17일 월요일부터 4월 4일 금요일까지이다.

선정된 팀은 4월 19일 토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4박 ~ 최대 29박까지의 팀별 숙박비(7만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원 이내/1인), 여행보험가입비(2만원 이내/1인)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단, 여행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4월 18일 지원동기, 여행계획,홍보계획 등을 평가하여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자와 청년 신청자를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으로 작년도 경쟁률은 2:1정도였다.

김해시는 연간 봄, 여름, 가을 3차에 걸친 모집 및 여행기간을 설정하여 ‘아보하 in 김해’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은 1차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에는 여행보험 가입비용 지원 항목이 신설되고 숙박비 지원금액이 1일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체류기간 제한도 5박이상에서 4박이상으로 다소 완화되는 등 지원이 강화된 점을 참고하여 김해에서의 여행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김해관광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