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드림스타트“쿠킹클래스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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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지원 사업을 추진 하고자 한다.

쿠킹클래스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전문 강사(영월읍 소재 ‘꼬미`)가 참여하여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요리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은 간식 및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 교육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방법도 함께 교육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5월 7일 첫 시간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를 하여 부모님께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식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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