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쌀 신동진,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대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09:05:09
  • -
  • +
  • 인쇄
군산 대표 브랜드쌀 옥토진미․못잊어 신동진․큰들쌀, 2년 연속 상위권 쾌거
▲ 군산쌀 신동진,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대상

[뉴스스텝]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군산시 브랜드 쌀인 ‘옥토진미’가 대상,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큰들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쌀의 품종인 신동진이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군산시 3개 브랜드쌀이 최근 2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군산시는 신동진 쌀의 최적지이자 신동진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군산 쌀 신동진이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오면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군산시는 비옥한 토양과 선진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쌀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며, 농가소득 증대와 군산 쌀 소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황관선 소장은 “군산 쌀 신동진이 도내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것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산 쌀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체계적 운영 확립 방안 마련' 5분 발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관광·경제·복지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이어 그는 현재 읍·면별로 운영되는 파크골프장이 이용시간, 요금체계 등에서 제각각이라며, 네 가지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첫째, ‘가칭

울산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상반기 노사협의회 합의문 서명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4개 단체와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했다. 울산교육청은 노동조합연대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협의회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8일 사전협의를 시작으로 네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요구안 34건 가운데 23건을 합의하는 성과를 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행정실 직원 결원 시 대체인력 자문 지원, 부정당업자 제재 업무처리

비도 막지 못한 열기…의정부 민락맥주축제 시민 발길 북적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민락맥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6일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의정부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시와 농협이 후원해 진행됐다. 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