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4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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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열려
▲ 남해군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4월 행사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4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인 4월 30일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모두의 문화,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경남도 10개 시·군(군 9, 진주혁신도시 1)이 경남도와 함께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8회의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트로트 가수, 마술 공연, 리듬 장구, 전자바이올린, 아코디언) △체험(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오르골만 들기) △전시(장애인 도예체험 작품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학 남해예총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감동을 더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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