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남성시장,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09:15:09
  • -
  • +
  • 인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 상주시청

[뉴스스텝] 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남성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이며,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정비, 상인 역량 강화,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상주남성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2억4천만원(국·지방비 포함)의 예산이 지원되고, 사업의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연속 지원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 및 지역공동체 원도심 상권 복원을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고객 편의시설 개선, 시장 환경 정비, 온누리상품권 활용 활성화, 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성시장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선정이 상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