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삼동면, 내달 7일 ‘아주 특별한 하루’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09:10:20
  • -
  • +
  • 인쇄
죽방렴 홍보관 일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남해 삼동면, 내달 7일 ‘아주 특별한 하루’ 행사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 삼동면은 오는 6월 7일, 죽방렴 홍보관 일원에서 ‘삼동면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죽방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남해를 대표하는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을 주제로, 아이들이 바다와 전통 어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석방렴에서 진행되는 ‘신비로운 어업 체험’도 마련된다.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학습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전통 어업의 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의 자연과 전통을 함께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 여성복지관, 2025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25년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등 총88개 강좌에서 1,608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전문자격 취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했다.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신중년 교육지

울산시, 2025년 하반기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

[뉴스스텝]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의 문을 연다.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인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시민아카데미‘를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도 총 4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마포 가족운동회 열린다

[뉴스스텝] 가을 햇살이 한층 깊어지는 9월,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포에서 열린다.마포구는 9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염리생활체육관에서 ‘2025 마포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에 참여한 만큼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