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5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사전접수 시작!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여 때가 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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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00만 원…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브롤스타즈 등 4개 종목
▲ 2025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사전접수 시작!

[뉴스스텝] 7월 군산시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다.

군산시는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e스포츠대회 사전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목은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발로란트·브롤스타즈·전략적 팀 전투(TFT, 롤토체스) 등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는 5인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종목 당 총상금은 400만 원으로 1위 팀 200만 원, 2위 팀 100만 원, 3위 팀 70만 원, 4위 팀 30만 원을 시상한다.

브롤스타즈와 TFT는 1인 개인전이며 종목 당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각각 1위 4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 4위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 게임은 7월 12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되며,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5인 팀전은 6월 13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진행한다.

이후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대회 진출자가 결정된다.

모바일 게임 종목인 브롤스타즈, 팀파이트택틱스(롤토체스)는 7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의적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와 연계 행사들이 지역의 e스포츠 산업과 문화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보드게임, 아케이드 체험존, 친환경 나무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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