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하반기)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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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역량강화 박차
▲ 2025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하반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QR)

[뉴스스텝]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 도시재생재학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천연세제 만들기 ▲우드카빙 체험 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오는 22일까지 과정별 15~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QR코드 또는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재료비 등 개인 부담 최대 5만 5천 원까지 들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업사이클링지도사, 원예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이 수료했고 이 중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하반기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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