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건설기계 안전실명제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09:15:07
  • -
  • +
  • 인쇄
▲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군은 17일 건설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투명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안전실명제’ 안내판을 제작하여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안전실명제는 건설기계의 불법 사용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고, 모든 관계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남해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계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 전국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남해군 지역건설산업의 발전 방향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건설기계안전실명제 추진 및 건설기계 단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기계사업 활성화 등 건설 현장의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따라 건강도 걷는다! 충주시, '호암지 힐링 걷기' 개최

[뉴스스텝] 충주시는 걷기 좋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 시민의 숲과 호암지 일대에서 ‘가을빛 호암지 힐링 걷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걷기 행사는 오후 4시 함지길(충주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근)에서 집결해 간단한 스트레칭 후 호암지 일부

(사)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 2025년 임원진 새롭게 구성

[뉴스스텝] 예산군은 (사)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가 최근 예산군축산회관에서 2025년도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임원진은 회장을 비롯해 총 4명이며, 한우·낙농·한돈·양계·산란계·양봉 등 6개 축산단체장이 함께 참여하며, 임기는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이강영 회장은 “6개 축산단체가 협력과 소통으로 하나 돼 예산 축산이 더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

시흥시 군자동, 주민이 직접 만든 '2026년 마을건강복지계획' 확정

[뉴스스텝]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 ‘2026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결과물로 군자동 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 공백, 고령층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마을 현안을 중심으로 마을 실정에 맞는 의제를 직접 발굴한 후 실행 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