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의 경력이음, 함께 응원합니다! ‘2025 이호선과 함께하는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09:15:05
  • -
  • +
  • 인쇄
▲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개최

[뉴스스텝] “끊긴 경력, 다시 이어야 한다면 혼자가 아닙니다.”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력이음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인천에서 개최된다.

『2025 이호선과 함께하는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 남동, 인천서구, 인천미추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사회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의 메인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경력이음과 응원, 다시 시작하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방법에 대한 직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이 담길 예정이다.

이 교수는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관계 회복의 해법을 제시해 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도 "멈춤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용기와 동기 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에 이어지는 ‘공감 토크’ 시간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사회 진입을 준비 중인 여성 4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를 직접 나눈다.

이 교수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각 사례에 맞춘 조언을 통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재직 여성,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회복을 응원하고, 단절의 경험이 오히려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진심 어린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과 위로, 실질적인 지침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행사 이후 인천여성가족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의 즐거움이 두 배! 제2차 상생소비복권, 온누리 환급행사 추진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의 일환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하고, 이를 경제성장으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국가 단위 할인축제와 연계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생소비복권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