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79주년 8.15 광복절 맞이 '평화통일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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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79주년 8.15 광복절 맞이 ‘평화통일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최되며,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권정기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각 기관 단체장, 탈북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평화통일 기원 세레머니와 평화통일 캠페인, 북한예술단,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식 고취와 통일을 향한 태백시민의 염원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관계자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평화통일 콘서트’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우리의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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