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신설 도시계획도로 도로명 부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09:10:11
  • -
  • +
  • 인쇄
▲ 남해군청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18일,19일 주소 정보위원회를 개최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신설 도시계획도로(북변리 481-1~464-4를 포함한 4개의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종속구간은 막다른 길 또는 2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별도의 도로명을 부여하지 않고 주된 도로구간의 도로명과 기초번호에 가지번호를 붙여 부여한다.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종속구간이 포함된 곳에 건물이 신설될 경우 정확한 건물의 위치를 찾기 힘들거나 건물번호 부여에 지장을 주는 등 주소 사용에 불편을 초래한다.

남해군은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속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고, 내년 초 도로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종속구간의 도로명부여로 보다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점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