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한글날 기념 제1회 한글사랑 골든벨 진행, 삼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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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오는 10월 16일 삼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사랑을 위한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의 문해력 증진과 맞춤법 등 한글을 바로알고 사용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삼척고등학교 2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삼척지부(대표 강동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골든벨 형식으로 한글 관련 퀴즈를 출제해 최종 5인에게 시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글 사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한글날을 기념해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글날은 매년 10월 9일로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의 하나이며, 지난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돼 기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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