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5년 신규임용후보자 입교식’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09:10:09
  • -
  • +
  • 인쇄
15일, 최종 합격생 등 146명 대상
▲ 울산광역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신규임용후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입교식은 국민의례, 공무원헌장 낭독,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025년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생 등 146명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격려사에서 “공직은 시민을 근본으로 삼아 봉사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숭고한 선택”이라며, “울산은 산업 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고 있으며, 문화·생태·관광·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 길의 주역인 만큼 작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른 기본교육훈련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한다.

주요 일정은 사이버교육(2주간, 사전 진행), 합숙교육(9월 15일~17일, 머큐어앰배서더울산) 및 집합교육(9월 18일~10월 2일, 울산대학교 다매체강당)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시정 이해와 공직 가치관 확립 등 공직 가치 분야로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청렴교육,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다룬다.

두 번째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 실무 분야에는 예산·회계·행정운영·민원,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방법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조직 적응력 함양 및 소양 분야에는 시정 현안과제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 발표와 평가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추석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일시 유예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귀성객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주민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는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6곳에서 1

영양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서 값진 성과

[뉴스스텝] 영양군은 지난 9월 23일 구미시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두뇌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4

경남도, AI 전문인력 양성의 결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도내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다. 인공지능(AI) 기초·심화 학습부터 기업 현장 프로젝트 수행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