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운영, 1인창조·중장년 창업센터 스타트업 허브기관으로 역할 톡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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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입주기업의 15억 원(중장년: 5.5억원/ 1인 창조: 10.27억 원)의 국비사업 유치 및 투자유치 6억 원(중장년: 0.5억 원/ 1인 창조: 5.5억 원)을 확보를 견인해 명실상부 스타트업 허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자체 창업보육프로그램 및 창업유관기관의 연계지원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성과 기준 매출 16억 원, 신규고용 11명, 투자유치 0.5억 원, 정부지원사업 총 5.5억 원(39건) 지식재산권 9건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에 솔루버(주) 등 5개사 2.74억 원, 초기창업패키지 1개사 0.7억 원,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제너럴에코 등 2개사 0.8억 원 등 총 4.24억 원에 선정됨으로써 입주기업의 사업화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또한,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프로그램으로 스케일업 IR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2024년 상반기 기준 ㈜벨아벨바이오, ㈜뉴헤리티지 등 3개사 5.5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고, ㈜도건 등 3개사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3억 원 선정 및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등 상반기 10억 원의 정부지원 사업비 확보를 지원해 입주기업의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그 외 매출 10.48억원, 고용 12명, 지식재산권 29건 등록 및 출원으로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 센터는 자체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 입주기업의 사업계획서 고도화와 정부지원사업 및 투자사 협업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연구소기업, 인증, R·D사전기획 등 기술사업화 및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제공으로 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만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3년이내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하는 김해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중(연말까지 3개사)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입주공간 무상제공 및 멘토링, 선택형 프로그램 지원 등 원스톱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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