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0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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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 제안을 시정에 반영
▲ 군산시청

[뉴스스텝] 군산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7일 수송동을 시작으로 13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행하는 이번 신년 대화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적극반영하고, 나아가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지역 및 연령, 분야별로 분류하여 군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책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불편 및 민원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의 사전 현장점검 후 답변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며, 건의 사항은 업무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이 배석하여 설명 후 처리결과를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5년 신년대화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또한 연중 실시하여 폭넓은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산시의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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