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성공시대, 3대 미래투자 청사진을 한눈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09:10:09
  • -
  • +
  • 인쇄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경북 성공시대를 위한 3대 미래투자 청사진 홍보
▲ 경북도청사

[뉴스스텝]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슬로건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4홀에서 개최되는‘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경북의 저출생과 전쟁 선도모델’,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 대구‧경북’ 등 도정 핵심 시책을 알리고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관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지방이 앞장서서 국가적 난제 해결에 도전하고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2월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7월‘저출생전쟁본부’를 출범했다.

2030년 합계출산율 1.2,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저출생과 전쟁 100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최우선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 사업예산 마련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운동을 펼쳐, 모금 6개월 만에 39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저출생 핵심 시책을 파노라마 그래픽으로 홍보하고 기부의 전당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도한다.

더불어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도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별도 홍보관을 설치해 세계적인 10대 글로벌 관광 도시 경주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지방시대의 기틀을 마련한 경북도는 그간 노력과 성과, 미래도정 방향을 홍보하면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청년라운지에서 쌀로 만든 안계평야 맥주 시음 행사, 경북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넣은 찰칵! 즉석 포토 부스도 마련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그동안 초일류 대한민국을 향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왔으며 저출생 극복 선도모델을 적극 실행해 이미 단기전략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도 있다”며, “농업대전환, APEC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께서도 박람회에 많이 오셔서 경상북도의 성공시대 비전을 공유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미래 인재 성장 이끄는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15시 30분에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초등수학반, 초등융합반, 중등융합반 영재학생 32명의 수료식을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지속된 영재교육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에 개강해 이달까지 매주 수요

광주시,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광주시는 2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걸어온 오늘, 이어갈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마련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미션 선포식,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 자원봉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국비가 50~60%까지 지원되는데... 도비 매칭 ‘0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24일 도시주택실 예산심의에서 “국비가 확보된 사업임에도 도비가 전혀 매칭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명재성 의원은 “도의원이 된 이후 국비 매칭 사업에 도비를 반영하지 않은 사례는 처음 본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예산 편성 기조와 현장의 실제 사업 필요성이 완전히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