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여름 물놀이 체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09:10:20
  • -
  • +
  • 인쇄
▲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여름 물놀이 체험

[뉴스스텝]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이용 아동 24명과 함께 삼동면 동천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했다.

이번 야외체험학습은 아이들이 더위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석한 한 아동은 “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친구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리 높여 말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물놀이 체험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여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돌봄을 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남해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호점은 건립 예정인 꿈나눔센터 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개소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