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 여는 건강 내일 ‘2025지역사회건강조사’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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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뉴스스텝]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2025년지역사회건강조사’가 7월 31일까지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실시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조사지표와 수행체계가 표준화된 국내 유일의 건강통계이다.

특히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별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의 주요 건강 문제를 발견하는 기초자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보건소별 질병관리청의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으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음주·안전의식·신체활동·식생활·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 등) △이환(만성·급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고혈압·당뇨병· 관절염·뇌졸중, 심근경색증)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예방접종 △의료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에 175개 문항으로 되어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보건사업의 통합지표를 생산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군산 지역의 건강을 대표하는 주민이라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시민건강계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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