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신년도 공사 조기 착공 준비에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09:15:24
  • -
  • +
  • 인쇄
▲ 태백시, 신년도 공사 조기 착공 준비에 박차

[뉴스스텝] 태백시는 다가오는 2024년 봄 해빙과 동시에 각종 사업들을 조기 착공하여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웰니스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낙동강 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의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청정 고원스포츠센터 건립(에어돔 구장)’,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비와야 폭포길 조성’등 28개 2,5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노후 상수도 개량 및 증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석탄박물관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의 조기 착공으로 시민 불편 해소 및 문화생활 공간의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들이 2024년을 기점으로 차질 없이 실행되면서 경제재도약의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며, 해빙기 공사 조기 착공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의 즐거움이 두 배! 제2차 상생소비복권, 온누리 환급행사 추진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의 일환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비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하고, 이를 경제성장으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국가 단위 할인축제와 연계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생소비복권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