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아동 성교육 인형극’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09:10:14
  • -
  • +
  • 인쇄
▲ 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아동 성교육 인형극’실시

[뉴스스텝]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9월 26일과 27일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선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믹 마술로 분위기를 즐겁게 조성한 후 인형극으로 성교육을 전개하는 것이 인상적이며, 지도하기 어려운 성폭력 예방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물 캐릭터로 친숙하게 풀어가는 내용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변복자 소장은 “아동들이 나도 모르게 친구에게 성폭력, 성추행을 하는지 인형극을 통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남해군의 밝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