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충남 군수, 고수온 피해 어업인 현장 목소리 청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09:15:28
  • -
  • +
  • 인쇄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
▲ 장충남 군수, 고수온 피해 어업인 현장 목소리 청취

[뉴스스텝] 장충남 남해군수는 26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미조면 일대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 애로 사항를 청취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폐사 어류 수거 및 처리 과정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고수온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에서는 이번 달 16일 고수온 경보(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남해군은 접수된 피해 신고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분석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가 지속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우리 군은 피해 발생 어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통해 어가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6년 인성교육 설계도를 완성하다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102 라운지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와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인성교육 추진현황 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여 현장의 요구와 실질적 필요가 담긴 정책

부안군, 모범음식점 37개소 재지정

[뉴스스텝]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

202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