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09:15:21
  • -
  • +
  • 인쇄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활동 강화를 위해 2023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전 예방 중점기간 시기를 앞당겨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화상병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교육을 진행하고 과원 청결관리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궤양 제거를 통한 전염원 사전 제거를 독려해 병원균 사전 예방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일부 월동하고 다음해 봄철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된 나무 내 병원균은 잔가지에서 굵은 가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궤양 제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고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해 중요하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화상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동절기와 개화기에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예찰,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농가에서도 궤양 제거, 과원 청결 유지, 농기자재 소독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