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5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세종 국제청소년캠프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09:15:07
  • -
  • +
  • 인쇄
국내외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연대하고 실천하는 장 마련
▲ 2025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세종 국제청소년캠프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연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세종 국제청소년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청소년캠프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5개 분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제청소년캠프는 대면과 비대면(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세종 관내 및 국내학생들은 대면으로, 해외 거주 학생과 대면 참여가 어려운 국내 학생은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국내외 중고등학생이며,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국내외 RCE 프로그램 참가 학생, 국내외 유네스코학교 학생, 그 외 국내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후변화, 자원고갈, 불평등과 전쟁 등 지금 이 시대는 전지구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렇게 지구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는 단순한 기술적인 해결책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라며,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국제청소년캠프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이 무엇인지 바로 이해하고, 공동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엿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