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환경교육센터,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8 09:15:09
  • -
  • +
  • 인쇄
고산초에서 첫 수업… 11월까지 찾아가는생태환경교육 총 87회 진행 예정
▲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뉴스스텝]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이 지난 7일 고산초등학교에서 첫 시작됐다.

교육은 지역내 유아 6개, 초등 13개, 중고등 6개 학교의 77개 학급,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87회 진행되어 약 15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산초등학교에서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3학년 학생들은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4~6학년 학생들은 ‘지구생활 놀.이.터’ 수업을 통해 환경 문제를 놀이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환경교육은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권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고창군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맟춤형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