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엔 인천으로! 청소년 체험 할인 이벤트 7월 23일부터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9:10:14
  • -
  • +
  • 인쇄
모바일 앱 ‘인천e지’ 스탬프 인증 시 현장 할인 쿠폰 제공
▲ 여름방학엔 인천으로! 청소년 체험 할인 이벤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천의 다양한 체험 명소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인천의 대표 교육여행 체험시설 8곳이 참여한다. 이들 시설은 지난 3월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로 선정된 곳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아래 체험시설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체험 및 입장료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화도 전통 공예인 화문석을 직접 짜보는 강화도령 화문석 ▲서해바다 위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 ▲강화도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강화루지 ▲우주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놀이공원 월미랜드 ▲세계적인 화가‘뭉크’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한국의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화해설 전동차 체험 개항e지 투어(조은투어) ▲대한민국 최초 등대를 향한 바다 여행 팔미도 유람선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모바일 관광 앱 ‘인천e지’를 다운로드한 후, 해당 체험시설을 방문해 위치정보(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어린이·청소년은 현장에서 즉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이 함께 인천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