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전선 지중화사업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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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한전 이행협약 체결
▲ 장충남 남해군수와 황성필 한국전력 남해지사장이 4일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스텝]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4일 남해군청에서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0.6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7억 1600만 원(국비 20%, 군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었고 지난 2월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이행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읍 내 중심도로인 효자문 삼거리에서 남해병원까지의 지중화 이후 남해초등학교 일원에도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추가 신청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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