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음식문화개선사업‘대통령 표창’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09:05:24
  • -
  • +
  • 인쇄
전국 17개 시도 중‘최우수 기관’선정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8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 및 일상 속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위생등급제 특화 시범구역으로 ‘울산대공원 별천지 맛집거리’를 조성하고 위생환경개선 및 위생등급 기술지원에 나서 영업자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진단 전문가 조언(컨설팅), 식중독균 감시사업,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지역 특화 식품위생관리 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개발과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시정 핵심과제로 ‘누구나 믿고 찾는 위생등급 업소 지정 활성화’를 추진해 외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주력하는 등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식업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해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진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강진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화재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 소방기관에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홍보 기간으로, 강진소방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가정·학교에서 실천하는 화재예방’을 자연스럽

경남교육청,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시·도 지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5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시도 중점학교 학생과 교사,

화순군, ‘2025 애향문화행사’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적벽 망향정에서 ‘제11회 애향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주최, (사)동복댐이주민협회(회장 김광진) 주관으로 개최된 애향문화행사는 이주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한 단체, 실향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벽과 수몰’ 사진전 · 초청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