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4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09:15:04
  • -
  • +
  • 인쇄
▲ 부여군, 2024 농어촌청소년 대학탐방 실시

[뉴스스텝] 부여군은 관내 고등학생 1학년 학생 20명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박 3일간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부여군, 신안군, 봉화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학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 정보습득과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수도권 대학 탐방(서울대, 홍익대, 성균관대)과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소그룹별 대학 생활을 체험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회의사당 탐방, 문화공연 관람 및 진로 관련 강의 등을 통해 꿈을 위해 도전하는 또 다른 발판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부여군은 지난 2009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및 진로 탐방, 해외 탐방활동 등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궁금했던 대학 정보와 진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재)고성교육재단에 3천만 원 기탁

[뉴스스텝] 고성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관내 금융권의 교육발전기부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1월 30일 동고성농협이 교육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12월 2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가 3,000만 원을 고성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부금으로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곡성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첫 딸기 수확

[뉴스스텝]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일 입면 송전리에 소재한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첫 딸기를 수확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군은 청년농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6동 공사를 완료했으며, 6명의 청년농업인이 1인당 400평 규모의 온실을 임차해 딸기를 재배 중이다. 이 자리는 임대형 스마트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1년 성과 공유

[뉴스스텝] 광주시교육청은 3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감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 1년간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렴시민감사관은 광주시교육청중앙도서관을 포함한 4개 기관 대상 종합감사와, 19개 사립유치원 특정감사 등에 참여해 교육 현장의 투명성과 청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