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육원, 생태환경연수로 기후위기 대응의 첫 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0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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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교육원, 생태환경연수로 기후위기 대응의 첫 걸음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025년 새롭게 준비한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연수'를 22일부터 24일까지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원 대상 전문 연수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이 포함되었다.

연수는 교원들이 학교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 교육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각 기수당 20명으로,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태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교원들이 이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실천적인 환경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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