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기 신청 장학금'으로 너의 꿈을 펼쳐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09:15:03
  • -
  • +
  • 인쇄
중학교 2학년 대상 자기 계발 연수 진로 탐색 지원
▲ 군산시청

[뉴스스텝] 교육도시 군산시가 11일부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중학생 자기 계발 연수'자기 신청 장학금'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

'자기 신청 장학금'은 기존 일회성의 학교 주도적인 진로 체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자유롭게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군산 내 모든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은 [1기 3월], [2기 5월], [3기 9월], [4기 11월] 4기수 중 원하는 일정에 계획을 세워 신청하면 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최대 15만원의 탐구 비용이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양질의 계획을 수행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기회를 한 번 더 주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탐방 참여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탐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계획수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올해 2년 차인 해당 사업은 총 1,22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작년에 처음 시작했음에도 자기주도적 진로체험 활동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