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낙동강협의회 신년 기자간담회』 공동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09:05:30
  • -
  • +
  • 인쇄
김해방문의 해 메가이벤트와 낙동강 관광 자원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시는 11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협의회와 함께 신년 기자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낙동강협의회는 2022년 10월, 경남 김해시, 양산시, 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 6개 지자체가 낙동강협의체(비법정협의회)로 출범하여 낙동강 권역의 공동문제 해결 및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협의체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낙동강협의회(행정협의회)’로 전환하여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공신력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장을 비롯하여 언론인, 실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협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공동협력사업 및 지자체별 주요 현안사업 발표,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낙동강권역의 공동번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있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빅 이벤트와 연계한 관광 자원 구축 사업에 대한 질문에 “선셋레포츠파크 조성을 비롯한 여러 관광자원 구축 사업들은 김해방문의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등 메가이벤트와 연계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김해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더불어, 김해시는 올해 낙동강 주요 현안사업으로 3개 분야, 6개 사업 추진계획을 알렸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