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 4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09:15:13
  • -
  • +
  • 인쇄
▲ 옥천군민도서관 4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뉴스스텝]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음을 10일 밝혔다.

이에, 옥천군은 순회 사서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순회 사서 2명을 이번 달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작은 도서관 5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기술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실무 교육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올해 지원한 도서관들은 행복동이 작은도서관, 꿈이있는 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5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 공공도서관과의 업무 협력기반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옥천군 작은도서관의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운영 및 순회사서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내일을 향한 음악 울림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내일을 향하여: Toward Tomorr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이만우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해석 아래,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율로 깊어가는 겨울에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연주회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E

세종 배, 대한민국 최고 품질 입증했다

[뉴스스텝] 세종에서 재배된 배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입증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김학용 세종시과수연합회장이 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품질 과일 생산자를 선발해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평가 결과 김학용 회장의 ‘신고’ 품종이 배 부문 최

금천구, 내년도 예산안 7,511억 원 편성

[뉴스스텝] 금천구가 2026년도 예산안 7,511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7,649억 원 대비 138억 원 감소(△1.8%)한 규모다. 일반회계 7,331억 원, 특별회계 179억 원으로 구성됐다.일반회계 기준 정책사업에는 사회복지 4,377억 원 도시기반시설 관리 및 환경 568억 원 일반공공행정 383억 원 교육·문화 및 관광 261억 원 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