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스마트팜에서 자란 채소, 마포구 어르신 효도밥상에 오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09:05:06
  • -
  • +
  • 인쇄
청사 내 스마트팜서 수확한 친환경 채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으로 전달
▲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어린이들이 청사 내 스마트팜 채소를 관찰하고 있다.

[뉴스스텝] 마포구는 지난 8일, 구청사 1층 유휴공간에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유럽 상추 품종 ‘버터헤드’를 마포구 대표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의 식재료로 쓰일 수 있도록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스마트팜’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미래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2023년 9월, 구청사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10㎡ 규모의 수경재배 기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스마트팜의 원리와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해 요리 활동까지 체험한다.

현재는 상추, 루꼴라, 바질 등 다양한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된 작물은 복지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는 그 일환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에 스마트팜 수확물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르신 식단에 직접 제공되는 만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거쳐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임을 입증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청사 내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어르신들의 효도밥상에 올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취약 어르신 돌봄 강화” 대전 대덕구, 5개 수행기관 최종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6년부터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확정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 절차는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한 뒤, 신청기관의 자격요건과 수행 능력을 종합 평

대구 중구, 2025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졸업식 개최… 62명 수료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도 중구자원봉사대학(14기)·대학원(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5 자원봉사대학(원)은 지난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의식 강화 등 기본 소양 교육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등 전문과정을 대학에서 운영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푸드테라피’를 주제로 한 심화 과정이 마련됐다. 올해는 대학

울산중구새마을회, 2025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다짐대회 개최

[뉴스스텝]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태식)가 11월 29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서 참석자들은 기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