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적극행정 참여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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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인지도, 활성화 방안, 저해 요인 등 조사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및 ‘적극행정 사례발굴과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적극행정 인지도(2개), 적극행정 활성화(2개), 적극행정 저해 요인(3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2개), 통계정보(3개) 등 총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양구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양구군 적극행정 종합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관 기획팀장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적극행정 제도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최근 3년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와 선발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다수 발굴됐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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