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6기 마을대학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09:05:23
  • -
  • +
  • 인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위한 ‘공동체 핵심리더양성’ 역량강화
▲ 제16기 마을대학 수료식 기념촬영

[뉴스스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제16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4개 마을의 마을리더 및 마을대학 수강생 43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 진행에 앞서 6회차 마지막 교육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념 및 농촌협약 이해’를 주제로 행복마을연구소 이경진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제16기 마을대학은 지난 5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을소통 및 갈등관리 이해 △마을만들기 이해 △마을자치와 규약 △백석올미마을 선진사례특강 △마을기업의 이해 △우수사례 선진지견학(공주시 라벤더마을, 부여군 정동리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해 등 6회차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마을대학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육성된 예이음 협동조합과 민화유 협동조합이 마을만들기사업과 관련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예이음 협동조합은 지역문화와 전통을 콘텐츠로 먹태를 활용한 액막이 먹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민화유 협동조합은 황새를 활용한 민화 맥 잇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윤석 센터장은 “농번기가 시작돼 바쁜 중에도 6주간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마을대학에 적극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복마을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 '다래못', 생태복원 성과 전국 인정

[뉴스스텝] 익산시가 추진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이 전국적인 생태복원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며, 생태적으로 우수한 복원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시는 202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 및 힐링 체험교육 진행

[뉴스스텝]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체험교육철원군은 2025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

영천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