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09:15:05
  • -
  • +
  • 인쇄
▲ 2024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성료

[뉴스스텝] 군산시는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옥산면을 시작으로한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가 23일 월명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는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제한사항이 있어 예년보다 빨리 일정이 시작됐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사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선거 일정으로 인한 행사현장에서의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진행에 철저를 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 갑진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시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신년대화에서 주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격의 없는 소통으로 도로불편, 가로환경과 같은 각종 일생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부터 이차전지·첨단소재 투자유치로 그간의 시의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 미래성장동력 사업과 저출산, 수도권 인구 과밀화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 신년대화 시 건의됐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사업부서 처리 결과를 주민들께 현장에서 안내해 호응이 컸다.

시는 이번 신년대화를 통해 읍면동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시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별 현장 건의 사항 80여 건에 대해서는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