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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정동극장 우수작품 공연 |
[뉴스스텝]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정동극장 우수작품 순회공연 ‘두아, 유월의 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정동극장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아, 유월의 눈’은 중국 원나라 극작가 관한경의 고전 희곡 ‘두아원(竇娥冤)’을 원작으로 한 창작 소리극이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두아의 비극적인 운명과 세상의 부조리를 한국의 판소리와 전통음악으로 풀어내며, 인간의 존엄과 정의, 자유의 의미를 되짚는다.
특히 두아의 억울한 죽음에 하늘이 응답하듯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극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작품에는 판소리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해 온 창작단체 ‘창작하는 타루’가 참여한다. 전통 판소리의 음악적 매력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결합해 고전의 이야기를 오늘날의 감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오섭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립정동극장의 우수한 공연을 영월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공연예술을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00분으로, 일반 관람객은 자유석으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사전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 정보 확인 및 관람 신청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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